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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도망 2031년 완성, '균형발전' 첫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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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허영 의원, 삼척~강릉 고속화 예타 통과 "동해안 대동맥 첫 결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선 철도의 유일한 저속 구간이었던 삼척~강릉 간 철도 고속화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부산에서 강릉까지 475.1km 동해선 전 구간이 막힘없이 이어지는 고속철도망 완성에 한 걸음 다가섰다.

삼척~강릉 철도 고속화 건설사업은 총 사업비 1조1,507억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45.2km 구간의 노후 철도를 개량·고속화하는 사업이다.

더불어민주당강원도당.[뉴스핌 DB] 2025.07.17 onemoregive@newspim.com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시속 60~70km에 머물던 저속 구간이 시속 200km급으로 개량돼, 동해선 475.1km 전 구간이 고속·준고속으로 연결되며 부산~강릉 이동시간은 약 30분 단축된 3시간20분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동해 시내 구간 지하화로 동해역·묵호역·삼척역 주변 활성화 효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의 강릉 지역 공약이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강원권 4개 신규 사업 중 하나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계획에 포함된 뒤 이재명 정부에서 실행 단계의 첫 결실을 맺게 됐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이어 동해안권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 인프라 공약들이 잇달아 가시화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민들의 지역 활성화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논평을 통해 "동해선의 마지막 저속 구간이었던 삼척~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적극 환영한다"며 "예타 통과를 위해 한목소리로 힘을 모아준 동해안권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속화 사업은 강원 동해안이 수도권·영남권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되는 결정적 전환점"이라며 "든든한 여당으로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조기에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위원장(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은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동해선 마지막 끊어진 고리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강원권 핵심 노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된 뒤 이재명 정부에서 실행의 첫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가했다.

동해바다를 달리는 KTX 모습. [사진=코레일] 2024.12.27 gyun507@newspim.com

허 의원은 "삼척~강릉 구간은 포항~삼척 구간 고속화와 달리 노후 선형 탓에 시속 60~70km 저속 운행에 머물며, 동해선 전체 고속 운행 효과를 끊는 병목 구간으로 지적돼 왔다"며 "이 구간이 개선되지 않으면 부산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동해축 고속철도망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고 지적해 왔다고 설명했다.

21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활동했던 허 의원은 "강원권 철도 인프라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 과제"라며 여러 차례 정부에 삼척~강릉 고속화 필요성을 건의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예타 통과는 동해안 철도망이 단절 없이 이어지는 첫 출발점"이라며 "삼척~강릉 고속화는 지역 관광·물류·산업의 흐름을 완전히 바꿀 인프라이자, 강원도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는 전략사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허 의원은 "이재명 정부가 말로만 '5극 3특'을 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지역 인프라에 과감히 투자하며 균형발전을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이끌어냈던 사람으로서, 강원도의 철도가 실제로 달릴 때까지 끝까지 책임지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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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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