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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탁구 김영건 금빛 스매싱… 한국 6번째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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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민, IPC 선수위원 당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탁구 김영건(40·광주광역시청·세계 2위)이 한국 선수단 6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금메달 5개를 목표로 했었던 한국은 폐회식을 하루 앞두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김영건은 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탁구 남자 단식(스포츠등급 MS4) 결승에서 세계 1위 완차이 차이웃(태국)을 세트 점수 3-2(6-11 11-9 11-7 9-11 11-5)로 꺾었다.

한국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로 종합 순위 20위다. 폐회식이 열리는 9일 육상 남자 마라톤 유병훈(경북장애인체육회), 여자 역도 양재원(충북장애인체육회)이 마지막 메달 사냥에 나선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김영건이 8일 파리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태극기를 펼쳐 보이고 있다. 2024.9.8 psoq1337@newspim.com

2004 아테네 패럴림픽부터 금메달을 수확한 김영건은 5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며 패럴림픽 한국 선수 최다 금메달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7개를 딴 탁구 이해곤이다.

김영건은 이날 파이널 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1세트를 내주고 2, 3세트를 가져온 김영건은 4세트에서 치열한 접전 끝 9-11로 내줬다.

5세트 초반 김영건은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6연속 득점하며 6-0까지 점수 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상대 선수는 당황한 듯 실수를 연발했고 10-2까지 달아났다. 김영건은 막판 3연속 실점했으나 마지막 공격 포인트를 따낸 뒤 포효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김영건이 8일 파리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주먹을 불근 쥐며 기뻐하고 있다. 2024.9.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김영건이 8일 파리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24.9.8 psoq1337@newspim.com

1997년 척수염으로 하반신이 마비돼 장애인이 된 김영건은 장애인복지관에서 만난 지도자의 권유로 탁구를 시작했다. 그는 아테네 대회 2관왕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한국 탁구 대표팀의 에이스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 1월 결혼해 처음 아내에게 패럴림픽 금메달을 안겨주게 된 김영건은 경기를 마치고 가장 하고픈 일이 아내를 빨리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한국 탁구는 이번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 등 14개의 메달을 수확해 이번 대회 한국 참가 종목 중 가장 많은 메달을 땄다.

장애인 귀화 1호 패럴림피언 원유민(36)은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가 발표한 선수위원 당선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유민은 파리 패럴림픽 대회 기간인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5일까지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총 296표를 받아 입후보한 25명 중 네 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면서 상위 6명까지 뽑히는 선수 위원이 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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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복 10년 만에 전면 개편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육군이 10년 가까이 변화가 없던 제복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기 위해 전문 디자인 기관과 협력에 나섰다.  육군은 지난 5일 충남 계룡대에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육군 제복 디자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진원이 추진하는 '2026년 공공디자인 컨설팅 사업'에 '육군 제복류 디자인 개발 사업'이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공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공 영역 디자인 개선 사업을 총괄해 온 전문 기관이다. 지난 2월 27일 서울 노원구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82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졸업을 자축하며 정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사진=국방부] 2026.02.27 photo@newspim.com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육군 정복 ▲근무복 ▲육군사관학교 생도 정복을 핵심 협력 분야로 설정했다. 특히 제복에 담긴 상징성과 기능성, 착용 편의성, 대외 이미지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래형 육군 이미지'를 반영한 디자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계획이다. 육군 제복 체계는 2016년 개정 이후 약 10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돼 왔으며, 육사 생도 정복은 1970년대 개정 이후 사실상 반세기 가까이 유지된 상태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은 육군사관학교 정복이다. 정부가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각 군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제복 체계 역시 재편 압력을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군 안팎에서는 "제복은 단순 복장이 아니라 군 정체성과 역사, 지휘 체계와 군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라는 말이 나오는 만큼, 사관학교 통합 논의에서 핵심 쟁점으로 떠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육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순한 디자인 변경을 넘어 장기적인 제복 발전 로드맵 수립에 착수할 방침이다. 기능성 소재 적용, 체형 다양성 반영, 근무 환경별 최적화 등 실질적 개선 요소도 함께 검토된다. 특히 병력 구조 변화와 복무 환경 개선 흐름을 반영해 '착용 만족도'를 핵심 지표로 설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평 육군본부 인사근무과장(대령)은 "전문기관의 체계적인 컨설팅과 지원을 통해 육군 구성원에게는 자부심을, 국민에게는 품격 있고 신뢰받는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제복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군 안팎에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복제 개편을 넘어, 향후 10~20년간 육군 브랜드 이미지와 대외 인식을 좌우할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관학교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제복 디자인이 군 조직 개편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이 될 가능성이 크다. gomsi@newspim.com 2026-06-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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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추경호 재판 이번주 재개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주 재개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조형우)는 오는 10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판기일을 연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들어서며 직원들에게 인사말을 하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지난 4월 22일 이후 49일 만의 속행공판이다. 재판부는 오 시장의 지선 일정을 고려해 당초 5월로 잡혔던 공판기일을 지선 이후로 연기한 바 있다. 오 시장에 대한 구형은 내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7일 결심공판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 시장에 대한 피고인 신문 및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최종의견 진술과 구형, 오 시장의 최후진술 등이 이뤄질 전망이다. 오 시장은 지난 2021년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정치브로커인 명태균 씨로부터 10회에 걸쳐 공표·비공표 여론조사를 전달받고, 후원자인 김씨에게 3300만 원을 대납토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세훈·추경호 등 6·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미뤄졌던 정치인들의 재판이 이번 주 재개된다. 사진은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가 지난달 23일 오후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사진 = 뉴스핌DB]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사건도 같은 날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10일 추 당선인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공판을 진행한다. 추 당선인은 지난달 13일 법정에 출석했지만, 같은달 28일 공판준비기일에는 출석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지난 4월 추 당선인에게 지방선거가 끝나면 매주 한 차례씩 공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추 당선인은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으로부터 계엄에 협조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의원총회 장소를 수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right@newspim.com 2026-06-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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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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