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6일부터 14일까지 작업치료평가실에서 재학생들 대상 산학연계 작업치료 전공기초 골학심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명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6일 산학연계 작업치료 전공기초 골학심화캠프 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4.09.06 |
이는 작업치료학과 전공기초 영역인 뼈대, 관절계통 등 인체해부계통과 움직임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깊이 있는 인체 해부학 학습과 함께 임상 현장 적용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운영한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만의 특화된 비교과 프로그램이다.
조미림 학과장은 "전문성 큰 이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작업치료 분야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승현 교수는 "산학연계 골학심화캠프는 이론과 실무를 접목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임상 현장에서 더욱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대학의 특성화영역인 Well-Life 지역사회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학과만의 맞춤형 학습 역량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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