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온피플은 자회사 라온로드와 2024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9월 3~5일, KINTEX)에 참가해 AI 솔루션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고 3일 밝혔다.
라온피플은 도시 및 스마트 비즈니스 분야 관제가 가능한 라온센티널(Laon Sentinel)과 생성형 AI가 탑재된 업무비서 라온어시스턴트(Laon Assistant) 등 혁신 AI 기술들을 공개하고 스마트시티 핵심 요소인 교통,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AI 기술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자회사 라온로드와 공동 참가를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확대하고, 전시회에 참가한 280여개 기관에 최신 AI기술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등 스마트시티와 스마트팩토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서비스와 솔루션들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모색한다는 방안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라온피플은 AI 특별관에서 엔비디아 코리아(NVIDIA Korea) 및 8개 파트너사와 협력해 AI 기반 교통 및 위험 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도시 서비스를 전시하고, 기술과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온피플과 자회사 라온로드가 동시에 참가하는 이번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전 세계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 300여명의 내빈을 비롯한 281개 국내외 기관과 기업 들이 참가하고, 26개의 컨퍼런스에서 최신 기술 및 트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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