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연장 또는 상시판매 전환 검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여름 시즌 음료인 '프렌치 바닐라 라떼'의 판매 기간을 9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7월 스타벅스 코리아 25주년 기념으로 출시된 '프렌치 바닐라 라떼'는 한 달간 150만 잔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음료 중 1위에 올랐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
부드러운 블론드 에스프레소와 바닐라의 조화가 고객 만족도를 높인 요인으로 평가됐다.
스타벅스는 고객들의 연장 판매 요청이 이어져 9월 말까지 연장 및 상시 판매 전환을 검토 중이다.
최현정 스타벅스 식음개발담당은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스타벅스 음료를 더 많은 고객들 즐기시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토대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음료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