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제부마리나 일대에서 민관 기관인 특수임무유공자회 화성시지회와 합동으로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민관 합동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사진=항만공사] |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 추진되는 행사로, 전문 다이버 25명을 비롯해 제부마리나, 화성시지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수중 속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폐기물을 전문 다이버가 수거하고 제부마리나 일대 주변은 도보로 떨어진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석구 사장은 "해양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다양한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실시해 많은 분이 해양환경 보전에 동참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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