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와이즈유 영산대학교는 K-Food조리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최근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한 전통음식 조리교실'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K-Food조리전공 대표동아리 수저락이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북한 전통음식 조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영산대] 2024.08.21 |
이번 교육은 청소년 통일 역사프로그램인 '삼천리 금수강산 통일 존(ZONE)'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북한 전통음식을 만들며 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다.
K-Food조리전공(수저락)은 개성만두, 펑펑이떡(옥수수떡), 옥수수전, 두부밥 등의 북한음식 조리법을 청소년들에게 전수했다.
최영호 K-Food조리전공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청소년을 교육하며 재학생들끼리 단합하고 협동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참된 교육의 가치를 나눌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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