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석 전 광주 서구청장 민주당 복당

기사입력 : 2024년08월20일 19:38

최종수정 : 2024년08월20일 19:38

서대석 전 광주 서구청장. [사진=뉴스핌 DB]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서대석 전 광주 서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22대 총선에서 서 전 청장의 기여도가 크다고 평가해 복당을 확정했다.

서 전 청장은 음주운전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받아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됐으나, 이번 결정으로 복당하게 됐다.

서 전 청장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후보 자격을 얻지 못해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서 전 청장 외에도 지방선거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이정철, 최기영, 박세향, 박건태, 허석진 후보의 복당도 승인했다.

박종균 동구의원과 기대서 북구의원의 복당 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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