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026년 지방선거 경선 참여 가능성 제시
전남도당 로고 [사진=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무소속이었던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산 무안군수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지난 17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이들의 복당을 확정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9일 발표를 통해 22대 총선 승리 기여자들의 복당 신청을 받았다.
신청자들은 총선 승리기여평가위원회와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거쳐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복당이 결정됐다.
강 군수와 김 군수는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민주당은 이번 복당 결정에서 두 단체장이 지난 총선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민주당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탈당 이력자에게 적용되던 감점 규정을 두 군수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