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국내 욕실 1위 기업 대림바스가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를 개발하고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대림바스, 국내 최초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 선봬 [사진=대림바스] |
대림바스가 신규 선보이는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제품 자체에 직수 방식의 급수 시스템을 탑재해 고도의 기술력과 전략적 설계가 결합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양변기의 경우 물탱크가 벽에 매립되어 있어, 물탱크 교체 및 수리 시 벽면을 드러내야 하기에 유지·보수 비용과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반면 자체 급수 시스템을 갖춘 대림바스 신제품은 벽 매립과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손쉽게 설치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 절감에 효과적이다. 대림바스가 특허출원한 기술은 양변기 내 급수 시스템을 탑재하는 방법 및 장치에 관한 것으로 이번 신제품에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에는 실용적인 디자인, 수세 성능, 절수 효과 등 여러 특장점이 집약돼 있다. 사이즈가 600mm인 날렵한 디자인에 전면 끝이 곡선형으로 마무리돼 좁은 욕실에도 무리 없이 설치 가능하다. 오염에 취약한 가장자리 테두리를 제거한 림리스 디자인으로 설계돼 위생성도 높였다. 하단이 개방된 벽에 매달려 있는 구조로 바닥 청소가 용이한 강점까지 있다.
나아가 이번 신제품은 강력하게 내려가는 직수 방식의 자체 급수 시스템에 4단계 2회 동시 수세 기술이 더해져 한층 청결한 위생 관리가 가능하다. 인체 감지 센서로 움직임을 파악해 자동으로 수세하는 기능도 갖췄다. 또 1회 물 사용량이 4리터 이하인 절수 1등급 제품에 해당한다.
성병욱 대림바스 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벽걸이형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는 특허출원을 통한 검증된 기술력으로 경제성뿐만 아니라 위생성, 실용적 디자인까지 제품력을 높이기 위해 오랜 시간 연구개발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편의를 고려해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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