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4월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서 경기도의 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2조의3에 따라 정부가 재난 예방과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간을 설정해 재난이나 그 밖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안전 점검이다.
안성시는 점검 대상 68개소에 대해 분야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과 드론 및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에서는 시는 홍보활동, 캠페인 등 실시해 평가지표 5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시민의 안전을 위한 노력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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