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 임계농협이 지난 13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농협으로 도약했다.
정선 임계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총화상'을 수상했다.[사진=정선군청] 2024.08.14 onemoregive@newspim.com |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임계농협은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고령농업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은 물론 정기적 CS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철봉사 생할화 및 신속한 업무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재우 조합장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농협경영과 농업인들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 사업추진,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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