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경남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유·청소년 방학캠프를 개최했다.
7월 29일부터 매주 월·화 3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13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가해 스마트 스포츠, 인공암벽 등반, 양궁 등 가치센터의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체험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주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실시한 유·청소년 방학캠프에서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위원(왼쪽)이 직접 아이들을 지도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08.13 zangpabo@newspim.com |
이번 캠프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상담복지개발원 및 진주교육지원청이 함께 하며 마음건강, 회복 탄력성 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이자 2012 런던 및 2016 리우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위원이 동참해 양궁 기초를 알려주고 실습 시간을 가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치센터 관계자는 "여름 방학을 맞이해 유·청소년이 스포츠와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유·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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