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12일 쌀 소비촉진 챌린지 '아침밥 먹고 힘내세요!'의 첫 주자로 나섰다고 밝혔다.
성낙인 창녕군수(왼쪽 다섯 번째)가 쌀 소비촉진 챌린지 동참을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8.12 |
이번 챌린지는 쌀값 하락 및 벼 재고 과잉 등으로 인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지역사랑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추진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챌린지를 시작으로 창녕군은 관내 유관기관, 지역사회 리더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중심의 아침밥 먹기 습관을 생활화하고 식량안보의 중요성과 우리 쌀 소비의 긍정적 영향을 알리기로 했다.
챌린지 참여자는 인증사진을 통해 쌀 소비촉진 확대 건강한 식문화의 개선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게 된다.
성낙인 군수는 "쌀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자 건강한 식문화의 중심이다"라며 많은 군민이 우리 쌀의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가기 위해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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