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티메프 쇼크] 지자체, 피해업체에 6000억 추가 지원…기업당 5000만원~최대 5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티메프 사태 추가대응 및 제도개선
1~2% 저금리 적용…정부보다 금리 낮아
서울·경기, 정부 지원과 중복 대출 안돼
중진공·소진공, 대출 지원 9일부터 접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에게 6000억원의 자금이 수혈된다. 이와 함께 저금리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접수도 오는 9일부터 시작된다. 

정부는 7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위메프·티몬 사태 추가 대응방안 및 제도개선 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판매자 피해를 지원해주기 위해 지자체별로 지역 내 피해 판매자에 대해 자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활용, 6000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일부 지원이 되고 있기는 하나 이달과 다음달 중 신규 공급을 통해 자금이 투입된다.

대상은 미정산 피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다. 지자체별로 기업당 최소 5000만원에서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금리 역시 대부분 1~2% 수준으로 적용된다.

지자체별로 서울·경기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부산·광주·전북은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앞서 예고됐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저금리 정책자금 2000억원은 오는 9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소상공인 대상으로 신속한 자금공급을 위해 소진공 자금공급방식을 대리대출에서 직접대출 방식으로 변경한다. 중진공 자금(300억원, 직접대출) 소진상황에 따라 필요시 추가 증액방안(지원규모 확대 등)도 검토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업은행도 3000억원 규모로 기업당 한도 최대 30억원을 지원한다. 금리 3.9~4.5% 수준에서 9일부터 접수를 받아 14일부터 지원이 시작된다.

업체당 3억원까지는 보증심사를 간소화해 최대한 공급하고, 피해규모·집행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필요시 추가확대도 검토할 예정이다.

정산지연 기간(5월~) 매출이 있는 기업 중 기존 대출·보증에 대해 금융사별 최대 1년 만기연장을 7일부터 시행한다. 

정부는 긴급대응반 및 기관별 전담반을 운영해 중복지원을 방지하고 피해규모가 큰 업체에 대해 밀착지원을 한다.

분야별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사업자 대출 대상 이차보전 600억원 지원에 나선다. 기존 대출 금리 대비 2.5~3%포인트(p) 낮은 금리로 자금을 공급한다. 여행사 등 지원확대 위해 관광기금 융자와 이차보전 중복 지원을 허용하고, 이차보전 심사기간도 4주에서 2주로 단축한다.

피해 진행상황에 따라 필요시 농식품 분야 정책자금, 수산분야 긴급경영안정자금 등을 통한 추가지원 등을 검토한다.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 지원대상을 확대해 이번 사태로 직·간접 피해가 예상되는 기술기업에 신규보증 우대지원을 한다.

이달 중순부터는 피해업체에 대해 타 온라인 플랫폼 입점도 지원한다. 피해 판매기업 대상 고용유지지원금 지원도 추진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지자체 재원은 국비가 아닌 지방비이고 서울시 350억원, 충북 140억원 융자사업을 제외하면 이차보전 사업이어서 재원부담이 크지는 않다"며 "추진기관은 지자체별로 은행협약 등을 통해 체결한 곳에서 시행하기도 하고, 신용보증재단 등 보증협약을 통해 추진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사진
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