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기정원, '일·가정 양립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 2024년08월06일 15:27

최종수정 : 2024년08월06일 15:2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난임휴가·모성보호휴가 등 생애주기별 지원 시행
김영신 원장 "가정친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4년 일·가정 양립 제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출산·육아기에 활용할 수 있는 육아지원 제도와 다양한 유연근무 활용사례를 발굴·공유해 일하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가정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개최했다.

TIPA는 임직원의 임신·출산·양육으로 이어지는 가족친화 생애주기별 지원제도 운영과 유연근무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 일·가정 균형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담은 수기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6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24년 일·가정 양립 제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4.08.06 rang@newspim.com

특히 이번 수기에는 TIPA가 지난 6월 21일 기관 최초로 임직원들의 자녀를 초대해 진행한 'TIPA 패밀리데이' 사례도 담겼다. 사례에는 해당 행사를 통해 TIPA 임직원 자녀가 부모님 일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직원 후기가 포함됐다.

세부적으로 TIPA는 ▲난임휴가 ▲모성보호휴가 ▲출산 이후 자동 육아휴직 등 생애주기별 지원으로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돕고 있다.

또 정시퇴근 문화 안착을 위해 정시퇴근 독려 안내방송을 송출하고,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TIPA 베이비키트'와 부모의 건강 증진이나 자녀 양육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출산 축하 복지포인트 제도' 등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TIPA는 지난 2016년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고 있다. 이번 우수상 수상을 발판 삼아 제도 고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일·가정 양립제도의 자연스러운 안착은 모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가정 양립제도의 추진과 가정친화 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일·가정 양립 제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수상 결과 [자료=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2024.08.06 rang@newspim.com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