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을 이달 13일까지 정기휴관 없이 매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조처다.
수양개전시관을 방문한 유네스코 지질공원 평가단. [사진 = 단양군] 2024.08.05 baek3413@newspim.com |
전시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전시관에는 충주댐 수몰지구에서 발굴된 중기 구석기시대부터 마한시대까지의 유물이 전시돼 있다.
수양개 유적은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 석기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로, 동북아시아 지역의 구석기 유물들이 복합적으로 발굴된 곳이다.
군 관계자는 인근 단양군 야간 관광명소인 수양개빛터널과 연계하여 전시관과 관광지를 함께 즐겨보길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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