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보탬e' 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들은 투명한 보조금 운용을 위해 시스템 사용법을 숙지했다.
지방보조금시스템 현장 교육. [사진=강진군] 2024.08.01 ej7648@newspim.com |
지방보조금시스템 '보탬e'는 보조금 계획부터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정보화해 온라인으로 관리한다.
강진군은 지난해 1차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지방보조금 규모가 커지고 부정 수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강진군은 민간 지원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부정수급 근절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준형 기획홍보실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의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 수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보조사업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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