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2025년 주요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안 반영을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31일 목포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예산 편성을 위한 중앙부처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 행정안전부 진선주 교부세과장 면담. [사진=목포시] 2024.07.31 ej7648@newspim.com |
박 시장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회 등 중앙부처를 연이어 방문하며 2025년 목포시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재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목포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노후 역사 시설 개선 ▲K-lsland-Multi Compex 조성 ▲구수협위판장 복합문화공간 조성 ▲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및 기본조사설계 ▲국제 마른김거래소 운영장비 지원 ▲김산업 전문기관 운영기반 마련 등이다.
2025년 정부 예산안은 8월 말 기획재정부 심사를 거쳐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며,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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