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GC인삼공사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 전략이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5일 KT&G 실적발표 자료에 따르면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028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매출은 매출 1조138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6% 감소했다. 이는 국내 건기식 시장 정체 및 글로벌 고물가 등 수요 감소 환경 속 고수익 채널과 제품 위주 구조 개편 때문이다. 글로벌 비중의 경우 중화권 중심 매출 감소에 따라 지난해 28.9%에서 올해 22.2%로 6.7%가량 줄었다.
KGC인삼공사는 실적과 관련해 면세점·온라인 등 고수익 핵심 채널 및 신소재·신규 기능성 소구 제품 육성 등 사업 전반 체질 개선을 통해 매출의 질을 높였다고 밝혔다.
또 수익성 중심의 전략적 운영을 통해 연간 영업이익이 확대됐다며 2026년에도 면세점·온라인 등 전략채널을 중심으로 고수익 차별화 제품군을 출시하고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을 견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외에서는 시장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과학적 효능 소구를 위한 R&D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채널 운영 고도화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전환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며 "올해도 핵심 채널 및 제품, R&D 경쟁력 강화를 병행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