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생 청년 대상,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8월 1일부 31일까지 '2024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에 두고 2022년 8월 1일 이전부터 계속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6년생~2005년생) 청년이 대상이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사진=광양시] 2024.07.30 ojg2340@newspim.com |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의 경우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12만 원을 지급한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9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오는 10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 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단 전남도 내로 사용지역이 제한되고 온라인 결제가 불가능한 점은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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