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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빗셀 고베와 친선전 골 넣고 MOM 뽑혀

기사입력 : 2024년07월27일 22:03

최종수정 : 2024년07월27일 22:05

토트넘 3-2 승리... 28일 내한해 31일 팀 K리그와 친선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공식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MOM)로 선정됐다.

토트넘은 27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빗셀 고베를 3-2로 이겨 아시아 투어 첫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도쿄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7일 열린 빗셀 고베와 친선전 후반 교체 아웃되면서 코스테코글루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다. 2024.7.27 psoq1337@newspim.com

토트넘은 28일 한국으로 들어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 경기를 치른다. 내달 3일 오후 8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맞붙는다.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3분 역전 골을 기록했다. 왼쪽 페널티 지역으로 달려 들어온 손흥민은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 측면에서 찔러준 공을 그대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반대쪽 골대를 갈랐다.

[도쿄 로이터 = 뉴스핌 ] 박상욱 기자 =손흥민이 27일 열린 빗셀 고베와 친선전 후반 3분 골을 터뜨리고 있다. 2024.7.27 psoq1337@newspim.com

후반 16분 마노르 솔로몬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난 손흥민은 공식 MOM으로 선정돼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엔(약 900만원)을 받았다.

빗셀 고베는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일본 J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팀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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