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 실종 신고 후 발견
사망 원인 정확히 조사 중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장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장흥경찰은 80대 여성이 자택 인근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6일 밝혔다.
실종 신고를 받고 119와 경찰은 수색을 벌인 끝에 오후 8시 37분쯤 발견했다.
숨진 여성은 87세의 A씨로 오전부터 밭일을 하다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귀가하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는 A씨가 쓰러진 채 있던 곳을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저혈압 등 기저질환과 온열질환에 의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