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는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학생 27명이 참여한 '한-불 문화 교류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학생 방문단은 지난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나주박물관,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등 나주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8월 나주시가 주최한 학술 포럼을 계기로 기획됐다.
포럼에서는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가 나주목 관할 비금도에 표류했던 사건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이 새롭게 규명됐다.
클레르몽페랑 한글학교 박선영 교장은 이 인연을 계기로 학생들의 나주 방문을 계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프랑스 한글학교 학생들의 나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전남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도 초청돼 양국 학생들이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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