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 개인주택 '해남에 살고싶다' 우수상
전남도 예쁜정원 '비원' 대상. [사진=해남군] 2024.07.24 ej7648@newspim.com |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의 '비원'과 '해남에 살고싶다'가 2024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예쁜정원 콘테스트에는 16개 시군에서 43개소 정원이 참가해 해남에서는 생활권정원 분야에서 삼산면'비원'이 대상, 개인정원 부문에서 황산면 '해남에 살고싶다'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해남군 '비원'은 2017년부터 정성스럽게 가꾸며 사계절 해남의 매력을 선보이는 정원이다.
황산면의 '해남에 살고싶다'는 공황장애 치유를 위해 엄마와 딸이 함께 조성한 개인정원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해남군은 예쁜정원 수상작들이 민간정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정원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민간정원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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