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청소년 지원을 확대한다.
군은 누림센터가 지난 6월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이 리모델링 후 재개관했다.
청소년들과 간담회 하는 김문근 단양군수. [사진 = 단양군] 2024.07.21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난해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가 행복한 단양군 청소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범주로 나누어 정책을 추진했다.
지난 개관한 올누림센터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청소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만들어진 도서관은 어디서든 편하게 청소년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구비됐다.
올누림센터와 청소년수련관에는 독서동아리실, 음악연습실, 정보화교육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설문을 반영해 스터디카페, VR체험실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
김문근 군수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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