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로 이룬 마을공동체 성장·사업 중간 점검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15일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공동체·행복드림돌봄공동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공동체의 현재 사업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중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고흥군, 주민이 함께하는'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워크숍. [사진=고흥군] 2024.07.16 ojg2340@newspim.com |
한 공동체 대표는 "사업비 집행의 애로사항이 해결되어 앞으로 남은 기간에 사업을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공동체 활동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현재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21개와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9개 등 30개의 공동체사업을 추진 중이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