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한 스포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문 투자사와 상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인라이트벤처스 손민호 부사장이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열린 스포츠산업 창업기업 투자 상담회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07.16 zangpabo@newspim.com |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상담회에는 17개 스포츠산업 모태펀드 운용사가 참여해 2024년 창업지원 사업에 선정된 31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 상담을 했다. 투자사와 매칭된 기업 간의 1대1 집중 상담 지원과 함께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별 자금조달 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술형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의 특강이 이어졌다.
체육공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기업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스포츠 기업 투자로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 총 3회의 투자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이 행사를 통해 총 10건, 약 50억 원에 해당하는 투자 유치를 지원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