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15일부터 18일까지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전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묵념, 헌화, 현수막 게시 등으로 순직 교사를 추모한다.
헌화하는 김대중 전남교육감. [사진=전남교육청] 2024.07.15 ej7648@newspim.com |
자체 행사로 교육활동 보호 의지도 다진다.
교육청은 본관 앞 잔디밭에 서이초 교사 추모·기억의 공간을 마련했다. 첫날인 이날 김대중 교육감과 간부들이 방문해 헌화했다.
교직원과 도민 누구나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교사가 존중받고 아이들의 성장에 전념할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교원 안전은 학생 학습권 보장의 기본 요소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원 및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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