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임재문 창녕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함께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기원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기원 릴레이 챌린지 참여를 알리는 인증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7.15 |
이번 챌린지는 전국(장애인)체전의 경남 개최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경남도지사와 시장, 군수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개최지인 김해시부터 시작됐다.
경남에서 1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중 김해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개최된다. 창녕군에서는 전국체전 자전거 종목과 전국장애인체전 자전거, 양궁 종목이 4개 경기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양대 체전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하고 창녕군에서 열리는 종목(양궁, 자전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며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이자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창녕군을 꼭 방문해 자연과 스포츠도 즐기고 그간 쌓인 피로도 풀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