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아이와 함께 행복 안산…이민근 시장, '출생 축하카드' 전달

기사입력 : 2024년07월12일 08:55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08:55

[안산=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1일 출생 신고를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부모)에게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출생 신고를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부모)에게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사진=안산시]

시에 따르면 출생 축하 카드는 최근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아기 탄생을 기념하고 출생 신고에 특별한 축하의 의미를 더해 기념하고자 이 시장의 지시로 추진됐다. 안산시장 명의로 작성된 메시지에는 갓 태어난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고, 아기와 부모님의 행복을 시민과 함께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생 축하 카드에는 아기 탄생을 축하하는 메시지와 함께 ▲어린이 실내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와~상상대로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나들이 장소 정보를 함께 담았다.

이날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한 부부는 이민근 시장에게 직접 출산 카드를 전달받으며 출생 신고와 함께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부부는 "출생등록을 위해 주민센터에 방문했는데 시장님으로부터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받게 될 것이라곤 꿈에도 생각 못했다"라며 "안산에서 아이와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가는데 의미 깊은 선물이 됐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평생 기억될 출생 신고 순간에 축하의 마음을 담은 카드를 전달해 아기의 탄생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출생 축하 카드를 준비했다"라며 "신생아와 그 가족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데 작지만 소소한 행복으로 다가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출생 신고를 위해 해양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민원인(부모)에게 직접 '출생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사진=안산시]

출생 축하 카드는 지난달부터 양 구청 가족관계팀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창구의 출생 신고 담당자를 통해 출생 신고를 위해 방문한 부모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아울러,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 등이 담긴 안내서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세청, 홈플 대주주 MBK 세무조사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국세청이 홈플러스 대주주인 MBK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날 MBK파트너스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MBK파트너스측은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이뤄지는 정기 세무조사로 인지하고 있다"며 "최근 불거진 홈플러스 사태(기업회생신청)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번 세무조사 담당 부서가 비정기(특별) 세무조사를 맡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라는 점에서 지난해 논란이 됐던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의 역외 탈세 의혹까지 다시 들여다보는 게 아닌가 하는 관측도 제기된다. MBK파트너스는 지난 2020년 세무조사 결과 1000억원 규모의 역외탈세 혐의가 드러나 400억원 가까이를 추징 당했다. 지난해에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역외탈세 의혹이 재차 제기된 바 있다. MBK파트너스는 대규모 차입금에 의존해 지난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이후 점포 등을 팔아 인수대금을 상환하고 배당을 받는 방식으로 투자 원금 회수에 주력했다. 정작 홈플러스는 자금 압박에 빠져 최근 기업회생 절차에 들면서 금융권과 업계 안팎에서 'MBK 먹튀'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번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오는 18일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불러 긴급현안질의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홈플러스 영등포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다. yym58@newspim.com osy75@newspim.com 2025-03-11 19:39
사진
전투기 민가 오폭 부대장 보직해임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밝혔다. 공군은 1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투기 오폭사고 조사 과정에서 법령준수의무위반이 식별된 해당 부대 전대장(대령), 대대장(중령)을 11일부로 선(先)보직해임했다"고 전했다. 공군은 "조종사 2명에 대해서는 다음주 공중근무자 자격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군은 전날 중간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이번 사고의 주원인이 조종사의 좌표 오입력이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작전 수행 전 담당 조종사가 보고하는 실무장 계획서를 군 지휘부가 검토하는 내부 체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다는 사실도 파악됐다고 밝혔다. 공군은 경기도 포천에서 발생한 KF-16 전투기 오폭 사고 조사 과정에서 지휘 관리와 감독이 미흡한 사실이 드러난 해당 부대 전대장과 대대장을 보직 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은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KF-16 오폭 사고 조사결과 중간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뉴스핌DB] parksj@newspim.com 2025-03-11 15: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