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9대 후반기 부산시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의회는 조례안 30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안 1건 등 총 36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시와 교육청의 '2024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부산시의회가 10일부터 24일까지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회기 첫날인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예결특위는 13명 이내로 구성하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시의회는 11일 2차 본회의와 12일 3차 본회의에서 4명의 의원이 시정질문을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한다.
13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예산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등을 예비심사한다.
시의회는 오는 24일, 4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24회 임시회는 다음달 27일부터 9월 9일까지 14일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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