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가 안성맞춤시니어클럽(관장 이종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한경국립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복지상담학 전공 학생의 사회공헌 활동처 연계,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등 안성 거주 노년층의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한경국립대와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경국립대] |
이날 이서영 전공주임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공학생들의 전공지식이 현장으로 이어지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안성시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숙 관장도 "양 기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통해 전공 학생들에게 노인과 노후 삶에 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분야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등 노인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니어클럽은 2019년 9월 개관하여 안성시 노인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연계, 이를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안성시 대표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이다.
올해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형 1000명, 사회서비스형 460명, 시장형 170명, 취업알선형 140명(총 1770명) 등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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