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오성면 복합문화공간인 공간미학[米學]이 소통음악회와 함께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평택 공간미학[米學]은 카페형 전시 공간으로 현재 7월 말까지 자연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 25점이 전시되고 있다.
평택시 오성면 공간미학에서 열린 기획전시회에서 열린 음악회 모습[사진=평택시] |
이날 행사는 1부 우즈베키스탄 국립 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전통 국악기 생황 김석언, 소프라노 A.시토라, 사공 서현의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의 다채로운 협연으로 열린 음악회가 열렸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서양화가 이윤정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이 작품 감상을 통해 그 속에서 예술이 주는 평온함과 감동을 찾을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관람객은 "오성 신리의 푸른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다채로운 미술작품의 관람이라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편안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평택 공간미학[米學]은 매일 11:00~18:00(매주 월, 화 휴관)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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