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가 해외사업 진출을 위해 건설사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5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공공기관과 건설사 및 설계사를 초청한 자리에서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가 개최됐다.
5일 '해외사업 협력 플랫폼' 간담회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이날 간담회는 해외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에는 각 공공기관과 삼성물산 등 건설사, 설계사 경영진 60여명이 참석해 해외 도로 사업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하고 민간과 공공 간의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사는 해외사업 추진 현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미래 해외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사, 공공기관과 건설사, 설계사가 원팀 코리아로서 함께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해외사업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동력이다"며 "민간과 공공이 함께 협력해 글로벌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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