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인공지능 헬스&피트니스 전문기업 에이치앤에이치(이하 H&H)는 헬스케어 앱(app) '스쿼트챌린지'의 만보기와 리워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7월부터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된 스쿼트챌린지 앱에서는 스쿼트 50회와 5,000걸음을 달성하면 매일 최대 100원에 해당하는 '부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적립된 부스트는 앱 내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걸음수와 스쿼트 횟수, 운동시간, 소비 칼로리, 이동거리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하고 주간 리포트를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운동 습관을 효과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관련 앱 관계자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한계가 있고,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을 향상에 도움이 되고, 스쿼트와 같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기초 대사량 향상은 물론 체지방 감소 및 체중감량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 유지가 중요한데 스쿼트는 하체 대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시켜 근감소증을 예방해 주는 등 건강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건강 증진은 물론 캐시 획득까지 1석2조의 재미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전문기업 라온피플과 헬스케어 전문기업 푸드나무의 합작회사인 H&H는 앱 기능을 통해 걸음 수 측정과 더불어 근력 운동까지 자연스럽게 지원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균형잡힌 운동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AI 및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으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 트렌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앱테크를 넘어 종합 건강 관리를 지향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솔루션인 '스쿼트챌린지' 앱은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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