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서원구 분평동에 위치한 파랑새어린이공원의 재정비 공사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공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 파랑새어린이공원 재정비사업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4.06.30 baek3413@newspim.com |
2001년에 조성된 이 공원은 2371㎡ 면적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 요청이 많았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아동 참여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트램펄린, 네트놀이대, 그네 등 새로운 놀이시설을 도입한다.
시는 6억원을 투입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올해 파랑새어린이공원 외에도 흥덕구 봉명동 백봉어린이공원 재정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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