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세라믹스 산업 활성화 및 상생협력 방안 도출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가 첨단세라믹 관계기업들과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첨단세라믹스산업의 활성화및 육성발전을 위한 상생협력방안 도출을 위해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와 전남세라믹협의회, 목포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함께했다.
상생협력 교류회에는 한국파인세라믹스협회 전선규 회장, 최주섭 전남세라믹협의회장,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김남수 원장,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본부 세라믹산업센터 최광표 센터장을 비롯해 전남세라믹협의회 회원사, 목포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등 산·학·연·관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파인세라믹스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6.28 ojg2340@newspim.com |
이차전지 산업 및 기술동향, 세라믹 3D 프린팅 장비 및 소재 동향 등 전망을 살펴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첨단세라믹스 산업의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세라믹산업센터와 목포대학교 LINC3.0 사업단 등 세라믹산업 관련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을 홍보했다.
전남 내 대표적 첨단세라믹스 기업의 사업내용을 발표해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의 체제를 보다 내실 있게 구축해 첨단세라믹 산업의 발전 방향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교류회로 국내 첨단세라믹산업의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상생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남 첨단세라믹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견인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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