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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등 정보기술 개발 및 업무 협조 체계 구축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국민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 내 유일한 치안종합연구기관인 치안정책연구소와 국제적인 AI 기업 도약을 선언한 SK텔레콤이 선제적인 치안 서비스를 위한 AI 기술 확보를 위한 차원에서 맺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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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본청 [사진=뉴스핌DB] |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공지능, 정보기술·정보문화기술·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개발 ▲양 기관의 연구개발 실증을 위한 업무 협조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 협조 등 긴밀한 상호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인상 치안정책연구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국민 안전을 더욱 견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SKT와 지속적인 협력과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올리고 그 성과를 치안 현장에 적용해 국민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치안정책연구소는 앞으로도 과학 치안 구현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rawj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