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19개 직종별 자격요건과 시험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하반기부터 달라진 시험제도에 관해 공고했다.
부산시교육청이 2024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 기준을 26일 발표했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주요 내용으로 '교육실무원'과 '조리원' 직종에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의 구분모집 기준을 신설했다.
교육실무원은 채용인원의 10%, 조리원은 채용인원의 5% 이내에서 부산광역시 소재 특성화고등학교 최근 1년 이내 졸업자나 당해연도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채용기준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시교육청은 9월 중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교육공무직원 채용관리 시스템을 통해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채용 인원과 시험 일정을 공고하고, 11월 1차 소양평가, 12월 2차 면접시험을 시행해 오는 2025년 3월 1일자로 신규직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늘봄교무행정실무원은 채용은 7~8월에 진행한다.
하윤수 교육감은 "이번 달라진 채용 기준은 특성화고 학생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능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우수한 인력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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