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8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쯤 영천시 서산동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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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49분쯤 영천시 서산동의 한 우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3.17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39명과 장비 11대를 급파해 발화 58분만인 이날 오후 6시4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우사 일부와 농막 일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추산 6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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