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전체회의 증인 채택...네이버 라인·4이통 선정 질의 예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네이버 라인사태와 스테이지엑스 주파수 할당법인 선정 취소 등과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와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를 다시 부른다.
국회 과방위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 대표와 서 대표 등 8명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두 사람 외에 채택된 증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 강도현 2차관, 최병택 전파정책국장, 이도규 통신정책관,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민희 위원장이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6.25 leehs@newspim.com |
최 대표와 서 대표는 이날 전체회의에서도 참고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오는 7월 1일이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정부의 행정지도 마감일로 다음날인 2일에 국회가 중요한 현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오는 27일 예정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청문 참석을 이유로 참고인 출석에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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