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시린 시티팝 발라드..26일 정오 발매
원조멤버 이정한, 여성 보컬 유윤주 영입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그룹 햇빛촌이 26일 정오 디지털 신곡 음원 '투나잇(Tonight)'을 발매한다. 지난해 4월에 원년 히트곡 '유리창엔 비'를 리메이크한 곡을 발표하면서 컴백한 원년멤버 이정한이 신인 여성 보컬 유윤주(24)를 영입, 새로운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투나잇'은 트렌디한 시티팝으로 연령대를 떠나 추억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좋아할 음악으로 관심을 모은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햇빛촌이 발표한 디지털 신곡 '투나잇' 커버. [사진 = 아이엠지글로벌 제공] 2024.06.25 oks34@newspim.com |
이정한은 신곡 '투나잇'에 대해 "과거의 어느 아름다웠던 그 밤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눈물겹고 가슴 시리도록 그리워지는 마음을 담았다. 누구나 가슴 한구석에 남아있는 아련한 사랑의 추억을 못잊어 아파하기 보다는 템포있고, 우아하게 승화시킨 노래"라고 밝힌다.
강동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이정한은 "쿨하고 힙한 선율의 발라드를 구현하기위해 고심했는데, 실용음악과 제자들 가운데 보석처럼 반짝거리는 유윤주를 찾아냈다. 순수할 뿐 아니라 음색이 드라마틱하다"고 찬사를 보낸다. 한편 '투나잇'의 음원 제작사 '비크'는 음원 공식 발매일에 앞선 25일 유튜브 등 SNS에 티져 영상을 선공개한다.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