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중구영도구)은 22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대교동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첫 '지역민과 만남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민과 만남 행사는 조 의원이 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것으로,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직접 듣고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2시 부산 영도구 대교동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에서 첫 지역민과 만남 행사를 갖고 맞춤형 민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2024.06.22 |
행사에는 조 의원을 비롯해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구의원 등도 동참해 민원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지역민과의 만남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많은 각종 민원 보따리를 들고 지역 주민들이 방문했다.
조 의원은 지역 주민과 마주한 자리에서 해결이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즉답해 줬으며, 논의가 필요한 민원에 대해서는 관련 기관과 협의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조 의원은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불편한 사항이 있으며 언제든지 사무실을 방문해 이야기하시면 최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주민이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의 '지역민과 만남 행사'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영도구 사무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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