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종로고택점서 외국인 관광객 90여 명 대상 환대 행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3년~2024년 한국방문의 해' 맞이 10대 명소 매장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난 19일 행사가 진행된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고택을 리뉴얼해 전통 한옥의 형태를 보존하고 있으며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음악 감상 공간도 있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
행사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 '인절미 크림 라떼', '호작도MD' 등 전통 콘텐츠를 소개했다.
스타벅스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알리페이와 플러스 결제액이 전년 대비 220% 늘었다고 밝혔다.
코리아MD의 올해(1~5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했으며 호작도MD도 최근 출시됐다.
호작도MD는 호랑이와 까치를 그린 전통 민화 '호작도'를 모티브로 만든 머그, 텀블러, 키체인 3종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코리아 ESG팀장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10대 명소 매장이 널리 알려져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타벅스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스타벅스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