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교문갤러리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회 부산학생 풍경그리기 축제'는 풍경 그리기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인성을 길러주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학생교육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부산학생풍경그리기 축제 시상 및 작품 전시 개막식'에 참석해 학생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6.20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 4학년 이상 학생,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교육감 격려사 ▲시상식(우수 5점, 최우수 4점, 대상 2점) ▲교문갤러리 이동 (컷팅식) ▲전시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작품 전시는 총 192점(초등학생 65점, 중학생 63점, 고등학생 64점, 시상작품 50점 포함)이 전시됐으며, 그중 우수작품은 9~12월간 타 기관과 연계해 순회 전시된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초등학생 270명, 중학생 354명, 고등학생 177명 등 총 8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드러내는 문화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며 "학생들이 그린 아름다운 풍경화를 감상하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예술적 교감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