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 등 강좌별 선착순 신청 및 참여
[화성=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 화성시가족센터가 경기도 거주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재무·경제 프로그램 '금융안전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 안전 교육 홍보 포스터. [사진=화성시] |
다음달 13일에는 다원이음터 대강의실1에서 20~40대 직장인을 위한 '직장인을 위한 특별한 재테크 심화 과정'이 운영되며, '저축을 늘릴 수 없다면 더 많이 받도록 하자!' 특강과 '세금은 줄이고 수익률은 높이는 투자의 정석'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18일에는 경기도 거주 1인 가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하기 심화 과정'이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운영되며,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활용한 사기 예방법 및 대처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인원은 강좌별로 30명 내외로, 모집 QR코드나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hsfc.familynet.or.kr)에서 선착순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친화사업팀(070-8831-86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당연 화성시 여성다문화과장은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가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가족 특성에 맞는 교육, 문화, 상담, 사례관리, 아이돌봄서비스, 화성형 아이키움터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2년 기준 화성시 1인 가구 수가 111,697가구로 경기도 내 4위를 기록하고 매해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1인 가구의 건강한 독립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연중 금융안전·식생활·건강 돌봄·중장년 수다살롱 등 다양한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