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경찰청은 19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 역량강화를 위해 '재난안전교육 및 상황조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재난안전교육 및 상황조치 훈련 [사진=부산경찰청] 2024.06.19 |
이번 재난안전교육은 경찰‧부산지방기상청‧낙동강유역환경청‧온천천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 60여명 참여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양세중 예보관이 여름철 기상전망 및 기상정보 활용 자연재난 대비방안과 집중호우시 낙동강 범람 및 온천천 통제 실시 등에 대해 교육 및 정보교환을 진행했다.
상황조치(시나리오) 훈련은 각 경찰서별 극한 호우(시간당 110mm)를 가정해 하천범람, 지하차도침수, 산사태 등 위기경보 단계별 대처방안에 대해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난안전교육과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인명피해 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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