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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印 바자즈 그룹에 합작사 지분 매각..."印에 재투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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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독일 최대 보험사 알리안츠가 인도 바자즈 그룹의 금융자회사인 바자즈 핀서브(Bajaj Finserv)와 세운 합작사 두 곳의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인디안 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알리안츠는 바자즈 핀서브와의 합작 보험사인 바자즈 알리안츠 종합보험(Bajaj Allianz General Insurance Company·BAGIC)과 바자즈 알리안츠 생명보험(Bajaj Allianz Life Insurance Company·BALIC)의 지분 26%를 바자즈 핀서브의 모기업인 바자즈 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

거래액은 약 26억 유로(약 4조 1231억원)이며, 바자즈 측이 BAGIC와 BALIC에 대한 완전한 소유권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알리안츠와 바자즈 간의 24년 파트너십이 끝을 맺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해당 지분 거래안은 현재 인도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실제 거래가 완료되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소식은 인도 정부가 보험사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비중을 100%까지 허용한 지 한 달 반 뒤에 나온 것이다.

로이터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알리안츠는 바자즈와의 합작 법인에 대한 지분을 늘리고자 했지만 실패했다"며 알리안츠는 현재 인도 재벌 무케시 암바니가 이끄는 릴라이언스 그룹 산하 금융 자회사인 지오 파이낸셜 서비스(Jio Financial Services)와의 합작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알리안츠 측은 "인도는 여전히 중요한 성장 시장"이라며 "인도에서 투자자뿐만 아니라 운영자로서의 잠재력을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도의 잠재적인 새로운 기회에 매각 수익을 재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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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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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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