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지난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지사를 만나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18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완수 경남지사에게 주요현안 사업 지원을 건의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2024.06.19 |
성 군수는 이날 창녕군 부곡하와이 재개장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하고 대한민국 최초 1호 온천도시인 부곡온천 활성화 등을 포함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691억원 ▲남지 자연 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2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공사 22억원▲창녕군 과학영농종합시설 신축 100억원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495억원 등이다.
아울러 ▲부곡온천 공동 급수시설 구축 100억원 ▲부곡온천 관광특구 가로경관 개선사업 18억원 ▲남지 마산지구 도로 개설사업 15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의 도비 지원을 요청했다.
도지사와 면담 이후에는 행정부지사와 경제부지사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해 재차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성낙인 군수는 "부곡하와이 재개장 프로젝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기적인 지역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창녕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창창한 창녕 건설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로 뛰며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